죽이고 싶을 정도로 얄미운 상사가 있다?
하루에도 수천 번씩 주머니에서 사표를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한다?
일요일 밤에는 세상이 무너진 듯 심란하다.
아침 출근길은 지옥의 불길로 걸어가는 것 같다?’
부하들에게는 코미디, 상사에게는 공포?
세상의 모든 직장인은 상사를 죽이고 싶다!
원래 출근시간보다 일찍 나와도 자기보다 늦으면 지각이라며 생트집, 주는 술 받아먹었더니 직원들 앞에서 알코올중독자 취급, 진급시켜준다고 개처럼 부려먹더니 그런 약속한 적 없다고 오리발, 열 받아서 그만 두려니까 딴 덴 절대로 못 가게 할 거라나, 그대는 미친 또라이 사이코!